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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지키기

지구온난화가 지속된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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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원인으로 지구온도상승이 지속된다면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지구온도가 계속 올라간다면 예상되는 미래 상황에 대해 알아보고 이미 겪고 있는 경우와 대비사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속화 중인 지구온난화

온실가스배출가속화중인 지구온난화

2023년 8월 한국은 최고온도를 갱신했습니다. 2024년 6월부터 지구온도는 매달 지표면온도를 갱신하고 있으며 한국도 폭염, 열대야 일수를 갱신했습니다. 9월인 지금 9월 최고온도가 새롭게 기록되었습니다. 24년 한국 여름은 열과 관련된 모든 기록이 갱신되었습니다.

전 세계 대부분 국가들이 폭염, 가뭄, 폭우 등 열과 관련된 자연재해를 겪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된 미래  - 전반적 변화

지구온도 상승은 우리 생활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칩니다. 지구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그 미래에 대해 예상했습니다.

온도상승

50도를 넘는 극한 온도더위를 식히는 모습

폭염이 가장 대표적입니다. 이미 유럽과 미국, 중국일부지역은 40℃는 넘기는 날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폭염의 최대 피해자는 어린이, 노인, 만성질환자로 취약계층입니다.

높은 온도는 온열환자를 만들고 노동생산성을 감소시킵니다. 

현재 - 23년 최고기록한 한국 최고온도, 24년 열대야, 폭염특보 일 수 갱신, 40℃ 넘는 중국, 미국, 유럽

극단적 기후

더워지기만 할까요? 아닙니다.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비구름이 쉽게 만들어지고 이 비구름은 강력한 태풍이 되어 많은 피해를 입힙니다. 폭염의 반작용으로 겨울엔 기록적인 한파를 겪습니다.

현재 - 2022년 이후 큰 피해를 주는 태풍 피해. 매년 갱신되는 강수량, 냉동실이 필요 없는 한겨울 한파 

해수면 상승

해일 덮침

남극과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해수면이 높아집니다. 섬지역과 해안지역에 해일, 홍수, 폭풍을 겪으면서 큰 피해가 발생되고 시간이 흐르면서 점점 사람이 살아갈 수 없는 지역으로 바뀝니다.

현재- 높아지는 해수면을 막기위한 뉴욕방파제 건설, 몰디브 인공 부유섬

해양산성화

바다는 이산화탄소를 가장 많이 흡수합니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흡수할수록 바다의 ph가 감소하여 해양이 점점 산성화 됩니다. 해양산성화는 바다 생태계에게 큰 위협이 됩니다.

현재 - 산호초 백화화

생태계 교란과 멸종

생태계 변화로 일부 생태계 종은 사라지거나 급증할 것입니다. 하지만 기후변화로 환경이 바뀌거나 기존 상태계에 외래종이 침범하는 경우가 늘면서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경우가 적어 결과적으로 많은 동식물이 사라지거나 멸종됩니다.

현재- 한반도에서 잡지 못하는 국민생선이었던 생태, 서해에서 잡히는 오징어, 이탈리아 바다 생태계 교란종  푸른 꽃게 

가뭄과 물부족

가뭄으로 비쩍 마른 나무땅이 쩍쩍 갈라진 모습

기록적인 비가 내리는 지역이 있겠지만 이는 일부일 뿐 전 세계 대부분이 비가 내리지 않아 물부족과 가뭄에 시달입니다. 비가 내려도 일시적으로 한꺼번에 내려 그 물을 활용하기 힘들어집니다. 가뭄은 식량과 대형산불을 일으키고 나아가 수자원에 대한 국가 간 갈등을 초래합니다.

현재 - 아프리카의 기록적인 가뭄기간, 하와이, 캐나다의 장기간 초대형 산불, 하루 만에 일 년 치 내리는 비

식량부족

높은 기온과 가뭄으로 작물 수학량이 감소하여 가격상승과 식량부족을 일으킵니다. 농업비중이 큰 국가일수록 큰 영향을 받습니다. 

현재- 인도 밀 수확 감소로 수출금지 조치, 작물 물가 급상승, 한국 사과 1개에 700원에서 2000원까지 상승

지구온난화가 지속된 미래 - 국가변화

자연재해에 쓰이는 국가예산

기상기변으로 겪는 피해와 대비에 국가 예산 대부분이 쓰입니다. 기반시설 개조, 수리, 확충 등 국가발전을 위한 교육비, 투자보다는 기후대비, 의료비, 인프라 건설에 쓰여 시간이 흐를수록 사람들의 삶의 질이 하락합니다. 일부 선진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국가들은 더 빈곤해져 국가 간 빈부격자가 심해집니다.

현재- 저지대 지역을 포기한 인도

국가 간 빈곤차와 갈등

경작지, 물자원, 어장 등 자원을 둘어싼 국가 간 긴장이 고조됩니다. 미래엔 자연 자원을 둘러싼 전쟁이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현재- 이미 코로나로 알 수 있었던 빈곤차로 인한 국가 간 대응, 해수면상승 대비책으로 부유한 뉴욕은 방파제 건설 중이지만 가난한 방글라데시는 방치 중

기후난민

자연재해와 기후난민기후난민

사는 환경이 망가져 더 이상 살지 못하고 떠나는 사람들을 기후난민이라고 합니다. 이재민도 기후난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과거엔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금자리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지구온난화가 지속된 미래에선 돌아가지 못하고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아집니다.

난민발생은 기존 주민 간 갈등문제와 난민을 받는 국가의 재정부담 등 각종 사회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이미 난민을 거부하는 분위기가 전 세계에서 형성되고 있습니다

현재 - 2021년 전쟁난민을 넘은 기후난민  

지구온난화가 지속된 한국 미래 예상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의 미래는 계절 경계가 사라져 여름만 존재하게 됩니다. 2100년 이후 한반도는 아열대 기후로 바뀌어있습니다. 지금은 인구감소가 큰 문제인 고지대에 위치한 태백산맥, 소백산맥을 중심으로 새로운 거주지역이 재형성됩니다. 

1℃씩 지구온도가 상승한다면

기후변화 협의체인 IPCC 6차 보고서에 따르면 지금처럼 온실가스가 배출되면 지구온도는 5.4℃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도가 1℃씩 올랐을 때 지구가 어떻게 변할지 알아봤습니다. 이미 지구는 산업화 이후 1.5℃ 상승한 상황입니다.

1℃

기온변화로 자연 모습이 바뀝니다. 숲, 바다, 북극부터 남극까지 과거 자연모습이 많이 바뀌어있습니다. 전 세계가 극단적 기후변화로 피해가 큰 자연재해를 빈번하게 겪습니다. 극심한 가뭄을 겪습니다.

2℃

플랑크톤이 소멸되고 산호의 99%가 사라집니다. 바다에 사는 많은 바다 동물이 멸종합니다. 대홍수를 내륙지역도 겪으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변합니다.

3℃

사막화

지금까지 겪었던 자연재해완 차원이 다른 재해를 겪습니다. 아마존 산림은 아마존 사막이 될 정도로 가뭄에 시달립니다. 여름엔 빙하가 없습니다. 이때는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4℃

사용가능한 물이 지금의 반입니다. 인간은 삶의 터전을 찾기 위해 유랑민처럼 정처 없이 옮겨다닙니다.  

5℃

문명흔적만 남은 지구온난화의 미래

 

빙하가 없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 모습이 아닙니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생존해 있으며 살기 위해 다른 사람과 항상 갈등이 생깁니다. 인간은 문명인이 아닙니다.

6℃

거의 모든 종이 멸종된 상태입니다.

희망은 있다 

지구지키기

지금 온실가스가 0이라고 해도 지구온도는 계속 상승합니다. 이미 너무 많은 온실가스가 지구 대기 속에 있어 지구온난화는 계속 진행됩니다. 하지만 상승 속도는 충분히 늦출 수 있습니다. 온실가스를 줄기기 위해 국제적, 국가적, 개인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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